그림책을 읽는 시간
요즘 '도서관학교'를 다니고 있다. 아니, 한번 나갔다. 성산동에 있는 성메 작은도서관에서 하고 있는 건데 지난 월욜에는 김소희 총관장님의 그림책 강의가 있었다. 요즘 그렇지 않아도 다문화와 그림책, 두 가지를 갖고 고민하고 있던 차에 이날 강사는 내 가려운 곳을 벅벅 긁어주었다. 등등. 그림책을 지르고 싶은 욕구가 마구 일게 만들었다. 다문화를 고민하면서 다양한 가족의 형태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 중인데 등 책도 귀에 쏙쏙 들어왔다. 강의가 어찌나 인상적이었던지 목욜에는 도서관에서 그림책도 찾아서 읽었다. 원래는 다른 일로 간 건데 이런 책들을 찾아 읽게 되었다. 검색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냥 그림책 코너에서 제목만 보고 골라 읽었다. 한번이라도 들어본 책은 제목이 금방 눈에 들어왔다. 교육의 효과란..
과거글/다문화미디어교육
2010. 10. 9.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