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인 비평을 하고 싶다”
[인터뷰] PD저널 민임동기 편집국장 지금까지 3번의 인터뷰를 했다. . 물론 미디어 현안이나 뉴스․프로그램과 관련해선 많은 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나’를 인터뷰 한 경우는 드물었다. 당연하지! 난 유명인사가 아니니까. 항상 그렇지만 인터뷰는 부담이다. 내가 이런 얘기를 공개적으로 할 만한 자격이 있는가. 이런 질문을 항상 하게 되고, 이 질문 앞에 난 언제나 머뭇거리게 된다. 예전에도 그랬고, 이번 인터뷰 역시 마찬가지였다. 인터뷰의 장점은 역지사지의 자세를 갖게 한다는 것이다. 특히 기자의 경우 이 경험은 중요하다. 항상 인터뷰를 ‘하는’ 입장에서 ‘당하는’ 쪽으로 입장이 바뀔 때 - 그때 받는 느낌은 말로선 표현이 안된다. ‘아! 내가 인터뷰를 할 때 상대방도 이런 느낌을 가졌겠구나’ 하는 걸, ..
과거글/언론에 비친 나
2009. 6. 9.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