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광고시리즈2] 한국거주 외국인, 어떻게 불러야할까요?
일본사람들에게 '일본인'이라는 말이 불편하다는 것을 아는가. 한국에 들어와 사는 조선족에게 '조선족'이란 말이 불편하다는 것을 아는가. 또 어떤 결혼이주여성에게는 '다문화가정'이라는 말이 불편하게 들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가. 인권광고 시리즈 2탄, 이번에는 한국거주 외국인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에 대해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제목: 한국거주 외국인,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기획의도: 최근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조차 혼란스러워 한다. 그들은 어떻게 불리고 싶은지, 그들이 원하는 호칭을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대안적인 특정 호칭을 제안하기보다는 각기 다른 상황이 있음을 알고 ‘배려’를 갖춘 태도를 제안하는 것..
과거글/인권광고프로젝트
2010. 11. 3. 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