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남보원’의 위력(?)을 확인하다
[일상나누기] 커피전문점에서 벌어진 ‘풍경들’ 요즘 ‘남성인권보장위원회’(남보원)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 데요, 오늘(25일) 그 위력(?)을 새삼 확인했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느낌일 뿐 객관적인 건 아닙니다. 하지만 같이 동반했던 제 아내도 비슷한 느낌을 가진 걸 보면, 뭐 혼자만의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일요일, 아내와 함께 영화(굿모닝 프레지던트)를 보기 위해 한 극장을 찾았습니다. 시간이 좀 남아서 커피를 한 잔 마시기로 했는데, 아주 재미있는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우선 우리의 ‘풍경’. 아내 : 주문을 자기가 했으니 진동 울리면 내가 갈게. 나 : 하하. 개콘 ‘남보원’의 영향력이 정말 이 정도로 큰 건가. 실제 아내는 진동이 울리자 본인이 직접 커피를..
과거글/수다떨기
2009. 10. 26.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