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 미디어교육 start!!
드디어 시작했다. 짧게는 두 달, 길게는 올 초부터 준비해온 장애여성 미디어교육 프로젝트. 7월 23일,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그 첫걸음을 내딛었다. 교사와 참여자들이 서로 소개하고 앞으로 어떤 수업이 있을지 알아보고 사진팀과 라디오팀으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라디오는 어려우신걸까--; 사진반을 더 많이 선택하셨다. 진진진가 게임을 진행중인 모습. 다소 어려운데도 진지하게, 또 재미있게 참여해주셨다. 다음 시간부터는 사진반과 라디오반으로 나눠서 진행할 계획이다. 어린왕자와 여우처럼 서로가 서로의 친구가 되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우리에게 그럴 능력이 있는지 두려움이 반이다.
과거글/장애여성미디어교육
2010. 7. 24.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