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셋째아들 폭행, 왜 SBS만 얼굴 가렸을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셋째 아들 김동선씨 폭행사건은 한국일보가 7일 단독보도 하면서 알려졌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 가운데 핵심만 추리면 이렇다. △지난달 26일 새벽 용산구 모 호텔 지하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여종업원 이모씨(22)와 시비가 붙었고 △이를 제지하던 호텔 직원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만취 상태이던 김씨는 여종업원 이씨를 뒤에서 밀며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했고 △마이크를 집어던져 벽면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출동한 호텔 보안직원 2명에게도 주먹을 휘둘러 경상을 입혔다고 한다. 제일 먼저 든 생각. 둘째 형과 김승연 회장이 보복 폭행 사건으로 처벌받은 게 3년 전 일인데 이 집안은 대체 왜 이럴까, 조금 유치하긴 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노컷뉴스를 보니 김동선씨는 ..
과거글/포스트잇
2010. 10. 7.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