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간부 폭행한 청와대 비서관
- CBS노컷뉴스, 청와대 비서관, 기재부 간부 ‘음주폭행’ 논란 청와대 1급 비서관이 직속 수석과 동석한 술자리에서 기획재정부 간부를 폭행하고소동을 피웠다. 문제의 사건이 터진 것은 지난 21일 밤, 서울 반포동의 한 카페. 이날 청와대 진영곤 고용복지수석, 정상혁 보건복지비서관, 기획재정부 김동연 예산실장, 최상대 복지예산과장 등이 만찬을 갖고 장애인 복지예산증액 문제 등을 논의. 사건은 2차 술자리를 가지면서 터졌다. 반말과 욕설이 난무했고, 정상혁 비서관이 안경을 쓴 최상대 과장의 안면을 손바닥으로 때렸다고 한다. 술병과 컵들이 깨져 카페 안은 아수라장이 됐다. 당사자들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 하지만 당시 카페에는 일단 시민들도 많아 목격자가 적지 않았다고 한다. - 경향신문 2면. 황석..
과거글/아침신문 브리핑
2010. 10. 25.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