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내각의 '부실한' 출발
● 남주홍 박은경 결국 사퇴 / 새 정부 각료 후보 중 3명 낙마 남주홍 통일부, 박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자진 사퇴했다. 두 후보자가 자진 사퇴함에 따라 이미 물러난 이춘호 전 여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취임도 하기 전에 낙마한 이명박 정부의 각료 후보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이 대통령은 여성부 장관 후보자 후임으로 변도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61)을 이날 내정했다. 이 대통령은 또 경남 남해 출신인 김성호 전 법무부 장관을 국정원장에, 신설된 방송통신위원장에 최시중 전 한국갤럽회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러난 남주홍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후임으로는 남성욱 고려대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르면 28일 이 같은 인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한겨레 2월28일자 ..
과거글/아침신문 브리핑
2008. 2. 28.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