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교사의 '비윤리적인' 학생 성희롱
오늘 단독보도는 좀 엽기적.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다. - 조선일보 10면. 여고 윤리교사가 학생 성추행 파문 여자 고등학교 윤리 교사가 학생을 성추행하고 자신의 하반신 사진을 여러 차례 보내며 성희롱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 종로구 A여고에서 윤리 교과를 가르치는 1학년 담임교사 송모(29)씨는 지난 8월 23일 "상담을 하겠다"며 자기 학급 학생인 고모(16)양을 교무실로 불렀다. 강제로 자신의 성기부위를 더듬게 했다. 송씨는 그 뒤에도 10월 중순까지 여러 차례 고양에게 '와이프(아내)가 집을 비웠으니 우리 집으로 와라', '밤에 모텔로 가자'는 등의 음란성 문자 메시지와 자신의 하반신 사진 3∼4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 교장은 "(송씨를) 사실상 직위해제 조치했고 25일 오후 본인이 사..
과거글/아침신문 브리핑
2010. 10. 26.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