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합니다”
[시사주간지 리뷰] 해리왕자 영웅만들기는 음모? 비혼(非婚)은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통칭합니다. 결혼하지 않은 미혼 가구와, 배우자의 죽음 또는 이혼으로 다시 1인 가구가 된 ‘돌아온 싱글’을 포괄하는 개념인데요, 요즘 이들 비혼이 아우성치고 있습니다. “제발 왜 ‘비혼’인지 묻지 마라”고 소리치는 단계를 넘어서 “우리에게도 ‘주거’의 권리를 달라”거나 “우리에게서 세제 혜택을 뺏지 말라”고 외칩니다. 이 소식을 한겨레21(701호)이 전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빠른 한국의 비혼 가구 증가속도 많은 편이긴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비혼 가구 증가 속도가 세계적으로도 유례없이 빠르다고 합니다. 5년마다 한 번씩 하는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를 보면, 2005년 현재 비혼 가구는 280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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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16.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