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이어 청와대까지 해킹 당했다
[아침신문 브리핑] 개인정보 유출 땐 회사대표 징역● 한국일보. 청와대가 해킹 당했다 국가기관의 심장 격인 청와대 전산망에 외부 해커들이 침입, 상당량의 중요한 정보들을 빼내간 것으로 21일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청와대와 국정원은 사후점검을 통해 청와대 전산망이 해킹 당한 때는 2월 중순으로, 중국 혹은 북한으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접속한 해커들이 침입한 사실까지는 확인했다. 국정원은 3월 말 해킹 사실을 인지, 청와대에 긴급히 알렸으며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극비사항으로 분류돼 즉시 보고됐다. 청와대와 국정원에 따르면, 이들 해커들은 정상적 절차 없이 시스템에 다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백도어(back door)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만약 국정원 등의 추정대로 해커들이 상업적 목적이 ..
과거글/아침신문 브리핑
2008. 4. 22. 07:29